페페코인이 도지코인을 능가하는 이유 - 마일스 도이처

안녕하세요 시아노입니다. 오늘은 암호화폐 전문가 마일스 도이처가 페페코인이 도지코인을 능가할 거라고 인터뷰했는데 그 내용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페페코인이나 도지코인이나 둘 다 밈코인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두 코인 모두 강력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엄청난 가격 상승을 보여줬던 코인입니다.

마일스 도이처는 누구지?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기에 앞서, 그러면 도대체 암호화폐 전문가 마일스 도이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봐야겠죠?  일단 마일스 도이처를 검색해 보니... 

호주의 21살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분석가라고 하네요. 2017년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 들어 2022년까지 약 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암호화폐에 대한 분석적 접근 방식으로 유명하게 됐답니다. 21살 투자자인데 약 5년간 우리나라 돈으로 12억 정도 수익을 올렸다면 실력이 출중한 건지 의문이 들긴 하는데요. 어쨌든 2023년부터는 가입자 57만 유튜브 채널에서 프로젝트 딥다이빙과 투자개념에 초점을 맞춘 DeFi쇼를 개최했다고 하는 거 보면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이력이야 그렇다 치고, 도이처의 투자조언이 얼마나 맞아 들었는지를 살펴보면 그의 말에 신빙성을 검증할수 있을 겁니다.  2021년 11월 솔라나 추천으로 약 2개월 만에 100% 상승을 예측해서 유명세를 떨쳤네요. 하지만 2022년 4월 루나를 추천해 100달러에서 1개월 만에 10배에 이르는 상승을 했다가 다시 1개월 만에 0.00001달러까지 하락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했답니다. 거의 천당과 지옥의 순간이었죠. 루나. 권도형은 보석으로 풀려났을 건데...

그러면 비트코인이 31k를 넘어서고 있는 이 즈음. 도이처는 왜 페페코인이 도지코인을 능가할 수 있다고 했을까요?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페페코인이 도지코인을 능가할 이유 - 마일스 도이처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암호화폐 시장에서 밈코인(meme coin) 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특히, 도지코인(DOGE)에 이어 페페코인(PEPE) 이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암호화폐 분석가 마일스 도이처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페페코인이 도지코인을 능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이처가 분석한 이유가 과연 합당한 이유인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보유자 수와 매도 압력 차이

처음으로, 도이처는 페페코인에 비해 도지코인의 보유자 수가 더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이는 페페코인의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은 만큼, 매도 압력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가격 상승 기회가 높아질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상 최고치와의 비교

도이처는 페페코인의 사상 최고치가 현재 가격의 약 2.8배인 반면, 도지코인은 약 12배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보여주는 것은 페페코인이 곧 하락세를 겪을 여지가 더 적다는 점으로, 상승 잠재력이 도지코인보다 높다고 판단된다는 것입니다.

밈 이미지의 신선함

도이처는 투자자들이 도지코인의 밈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반면, 페페코인의 이미지는 신선하고 관심을 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관심이 집중되면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시가총액 차이

마지막으로, 두 코인의 시가총액 차이가 14배에 달한다고 도이처는 밝혔습니다. 이는 페페코인이 상승할 데 있어 도지코인보다 적은 자금이 투입되어도 가격 변동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점 역시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로 다가올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암호화폐 분석가 마일스 도이처의 주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페페코인이 도지코인보다 상승 잠재력이 높다는 마일스 도이처의 주장에 동의하셨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도지코인은 일론머스크가 밀고 있는 코인인데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어쨌든 시장에는 다양한 코인과 다양한 시각, 다양한 투자자들이 존재하니까. 너무 일방적인 시선으로 투자대상을 보는 것은 안 좋겠죠? 재미 삼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넘기시기 바라며, 직접 투자는 스스로의 책임으로 한다는 원칙하에 현명한 투자에 임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