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아노입니다. 위메이드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위믹스의 가격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위믹스는 약 10% 가까이 하락을 하였고, 위메이드 또한 2%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지금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통과 일보직전인 상황입니다.
김남국 의원으로 촉발된 위믹스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기술적 분석 투자를 선호하는 나 같은 입장에서는 이러한 사건 사고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기술적인 흐름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재 위메이드의 검찰 압수수색에 대한 기사를 살짝 참고하면서 차트상으로는 어떻게 흐름을 보일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위메이드 수사, 위믹스 시세에 주는 영향 그리고 가격의 향방
위메이드의 수사
최근, WEMADE 사건으로 인해 코인 시장이 다시 한 번 떠들썩해졌습니다. 지난 1일 국내 거래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했던 검찰은 이번엔 위메이드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수사의 요점은 위믹스 코인이 증권이냐 아니냐가 핵심이라고 합니다. 증권이라는 해석이 나오면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대표의 구속은 물론 위믹스 코인 시세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WEMADE가 눈앞에 펼쳐진 수사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중대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SEC에서 촉발된 대형 알트코인들의 증권여부 논란이 채 식기도 전에 한국 검찰이 너무 섣부른 행보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습니다.
이 사건긍로 인해 위믹스가 코인 시장에서도 큰 폭의 하락이 있었으니, 위메이드 투자자들은 이번 사건이 급격한 변동의 원인이므로 확실히 파악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코인 시장을 보면, 국제적으로 코인 구매 시 정확한 신원확인제가 시행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이 같이 코인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따라서 코인 투자자들은 코인 시장의 규제에 대해 주시해야 합니다.
특히, 유틸리티 코인이 아닌, 증권화된 코인이라면 국내 법적인 제약도 꽤 많으니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코인 시장은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고, 높은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상황과 리스크를 충분히 판단하고, 관련 기관과 상담을 통해 합리적인 투자를 진행해야 합니다. 무턱대고 투자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위믹스 시세 차트 (일봉)
위믹스는 이평선 아래에서 계속 하향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래량도 오르지 않고 심리적으로도 상승전환이 쉽지 않은 모양인데요. 일단 이평선을 한번 뚫어 주고 조정할 때 매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관망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위메이드에 대한 조사가 혐의 없음 또는 위믹스가 증권이 아니라는 판단이 나올 때 비로소 상승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 저점까지 약 50% 하락이면 도달이라, 차트관점으로 보면 코인 치고는 어느 정도 도전해 볼 상황이라는 개인적 판단이 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공격적인 투자자 라면 일부 분할매수를 시도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위메이드 조사 여부에 따라 종이조각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겠지요?
위메이드 시세 차트 (일봉)
위메이드는 일봉상으로 장기이평선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장대봉으로 뚫고 내려온다면 기술적으로도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겠지만 위믹스의 증권성 여부는 전 세계적으로도 논란이 많은 상황이라 몇 번의 파도가 치는 걸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따라서 전 저 부근에서 주가가 미적거리는 현상을 보인다면 분할매수도 가능해 보입니다. 당연히 이평선을 뚫어 내리는 장대음봉이 나오면 손절을 해야겠지요.
마치며
최근 코인 시장은 안전성과 규제 문제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코인 시장에서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코인 관련 법적 제약들과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법들을 더욱더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위메이드 사건으로 인해 코인 시장의 안전성 문제와 규제 문제가 또다시 떠올랐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코인 시장 스스로 안전하고 합법적인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장은 시장이고 투자는 또 투자이므로, 시장의 방향성을 잘 참고해서 기회의 흐름을 잘 타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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