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로(celo) 코인의 미래 - 레이어2로 도약

안녕하세요 시아노입니다.  금일 셀로의 공동창업자 르네 라인스버그의 한국 행사에서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암호화폐시장, 특히 알트코인들이 중장기 침체를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개별 코인들의 몸부림이 처절합니다. 

하지만, 뭔가 기술적인 돌파구들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바로 레이어2입니다. 연초에 비탈릭부테린이 레이어2로 기술의 확산이 광범위하게 퍼질것이라 얘기했는데요. 상당히 많은 코인 프로젝트가 레이어2에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셀로(celo) 코인의 미래 - 레이어2로 도약

 

이번 행사에서 르네 라인스버그는 블록체인의 미래와 사용자 경험에 대한 역동적인 비전을 공유하였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여는 비전

라인스버그 창업자는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으로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셀로가 사용자에게 친숙한 모바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시간이 흘러가면서 인터넷 접속 양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감안하였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제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며, 이에 맞게 셀로가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개발도상국에 주목한 셀로의 미래

셀로는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해 개발도상국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라인스버그 창립자는 선진국이나 대도시에서는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개발도상국은 작은 변화도 쉽게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를 실제로 증명하기 위해 셀로는 지난해 아프리카 웹3 펀드를 출범하여 아프리카 기반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금융 혁명, 셀로가 이끈다

라인스버그 창업자는 웹3 생태계에서의 셀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웹3 시대에는 금융과 경제에 대한 접근과 운영을 민주화하며, 작은 회사들도 블록체인을 통해 금융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셀로는 환경 문제에도 신경을 쓰며 탄소 네거티브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셀로의 정체성과 레이어2 전환

최근에는 셀로가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레이어1에서 레이어2로의 전환을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가스 수수료, 블록체인 간 유동성 등에서 레이어2가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커뮤니티의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라인스버그 창업자는 셀로와 다른 블록체인 프로토콜 간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짚었습니다. 그는 셀로가 사용자 편의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암호화폐를 모르는 사용자에게도 친숙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케냐, 필리핀 등의 모바일 머니, 여러 나라의 은행 계좌처럼 다양한 자산을 암호화폐로 전환할 때 피아트커넥트(Fiat Connect) 기술을 통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미래를 향한 비전

라인스버그 창업자는 향후 셀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레이어2로의 전환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뛰어난 개발자들이 웹3 제품과 프로토콜을 출시해 세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렇듯, 르네 라인스버그 셀로 공동 창업자의 기조연설은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밝게 그려냈습니다. 더 나은 사용자 경험과 금융 혁명을 향한 셀로의 노력은 향후 더 많은 혁신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셀로의 현재 챠트

르네 라인스버그의 말 대로 셀로의 미래 가능성이 무궁하다는 게 입증된다면 지금이 셀로를 구매하는 적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이라는게 어떻게 변화를 보일지 아무도 모르죠. 

기술적 분석상으로는 여전히 하방을 보는 게  맞습니다.  다만 일부 알트코인들 처럼 급격한 하락곡선을 보이거나, 전 저점을 무너뜨린 하락지속형 패턴은 아닌 것으로 보여 일말의 희망을 찾아 봅니다.

알트코인 시장 전체적인 약세가 강세 또는 강보합세로 전환되면, 셀로와 같은 레이어2 코인들의 강세장도 곧 다가올 것입니다. 그 때를 위해 천천히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