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투자자 달래기 위한 노력 -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안녕하세요 시아노입니다. 9/13일 위믹스 AMA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대표의 여러가지 위믹스와 관련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위믹스 투자자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투명한 운영에 관해 나눈 내용이 화제입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위믹스 투자자 달래기 위한 노력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9월 13일 진행한 제3회 위믹스 AMA에서 위믹스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습니다. 아래는 AMA에 있었던 주요내용을 단락별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나이트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 투자금 회수 후 바이백 계획 발표

 

장 대표는 나이트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에 대한 위믹스 재단 지분이 15% 정도 있으며, 매드엔진 합병 등으로 상장을 하게 되면 지분가치가 시장 가격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배당, 지분 매각 등으로 매드엔진에 대한 투자금은 회수될 것이며, 투자금 회수 후 25%를 위믹스 바이백 및 소각에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장 대표가 위믹스 바이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위믹스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믹스 생태계 투명성 및 확장성 강화 계획 발표

 

장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의 투명성 및 확장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위메이드는 다양한 블록체인과 디앱들이 위믹스 플랫폼으로 올 수 있는 생태계 전략으로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크로마’ 메인넷 출시와 다양한 블록체인과 디앱을 하나로 연결해 초거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 ‘우나기’ 등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장 대표는 위퍼블릭을 통해 정보비대칭을 해결하고 위믹스의 글로벌 메인넷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홀더 의견 적극 수렴 계획 발표

 

장 대표는 AMA에서 나온 의견들을 실무진과 협의하여 차후 프로젝트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위메이드가 위믹스 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홀더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됩니다.

 

위믹스 현재 챠트

 

 

코인가는 다른 알트코인과 같이 하염없이 하락하는 모양세입니다. 작년11월 국내상장 폐지 결정이 나오면서 떨어진 가격대비 어느 정도는 복구했지만, 장기추세선을 맞고 거의 원점회귀한 상태입니다. 

 

이 정도는 암울한 알트코인 시장에서 모두가 겪고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생태계가 앞으로 발전할 거라고 보는 홀더들은 괜챦은 투자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위믹스 같은 코인은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게임에 기반한 코인이므로 과거 엑시인피니트 같은 케이스처럼 엄청난 급등을 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어쨌든 현 시점에서 기술적 분석을 하는 건 적절해 보이지 않고, 초단기로 매매하는 분들은 5분, 15분봉으로 패턴에 맞춰 매매하는 정도로만 관심을 갖는게 좋아 보입니다. 

 

 

마치며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의 이번 AMA는 위믹스 투자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위믹스 생태계의 확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홀더들에게는 이번 발표대로 바이백과 소각이 가장 큰 관심사 였을텐데, 말 그대로 이행이 될 것인가가 제일 중요한 사항 아닌가 생각됩니다. 장현국대표를 한번 더 믿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