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아노입니다. 오늘은 최근 생체(홍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화폐가 이슈가 되고 있는 월드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특히 월드코인을 설립한 사람이 오픈 AI 공동 설립자인 샘 앨트먼이라 더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인물과 민감한 이슈, 두 가지가 모두 시장을 들끓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월드코인은 어떤 특징을 가진 암호화폐이고, 시장에서 바라보고 있는 부정적 시각은 어떤 주제인지 등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코인 - 홍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디지털 화폐
월드코인에 대해서
현대 사회에서 암호화폐는 디지털 경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월드코인(Worldcoin)이라는 회사가 홍체 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자체 암호화폐를 사용해 사람들에게 보상을 제공한다는 소식식으로 대중들이 들끓고 있습니다. 마치 조지오웰의 1984와 같은 예언적인 시나리오를 떠올리게 한다는 게 우려로만 그치지 않을 기세입니다. 특히 설립자가 오픈 AI 공동 설립자인 샘 앨트먼이라, AI와 생체인식의 만남을 더더욱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월드코인 개발자 샘 앨트먼은 누구인가?
샘 앨트먼은 월드코인을 설립한 미국의 사업가입니다. 그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Y 컴비네이터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에는 오픈AI의오픈 AI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앨트먼은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으며,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페이스북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으며, 2011년에는 벤처 캐피털 회사인 와이컴비네이터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와이컴비네이터는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고 육성하는 회사로, 에어비앤비, 우버, 드롭박스 등 유명한 스타트업을 배출했습니다. 앨트먼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와이컴비네이터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에는 오픈 AI의 공동 설립자로서 명성을 떨쳤습니다. 오픈 AI는 인공지능의 안전하고 윤리적인 개발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연구소입니다. 앨트먼은 월드코인을 설립하여 암호화폐를 통해 보편적 기본소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월드코인은 홍채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월드코인 토큰을 지급합니다. 월드코인 토큰은 식량, 주택, 교육 등 필수적인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앨트먼은 월드코인이 빈곤과 불평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월드코인이 가지고 있는 이슈
1. 월드코인과 생체 인식 기술
월드코인은샘 알트먼(Sam Altman)이 소유한 회사로,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주로 가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눈 스캔 장치를 사용하여 암호화폐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생체 인식 기술의 남용과 개인 정보 보호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2. 월드코인의 비판적 시각
월드코인은 매출구조가 다단계 마케팅(MLM)과 유사하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월드코인이 가치 없는 ERC20 토큰으로 사람들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광고로 글로벌 경제와 개인 정보에 대한 잘못된 활용을 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3. 생체(홍체) 인식 기술과 개인 정보 보호 문제
월드코인은 눈 스캔을 즉시 삭제하고 해싱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러한 주장을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실제 신원과 연결되고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될 수 있는 채팅 GBT(챗봇 등)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어떻게 봐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4. 월드코인의 자금 조달과 글로벌 신원 정보 데이터베이스
월드코인은 글로벌 신원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위해 1억 1,500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개인의 생체 인식 정보를 위해 월드 ID 프로토콜을 사용하며, 이는 개인 정보와 보안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5. 개인 정보 보호를 고려한 월드코인의 디지털 신원 인증
월드코인은 개인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도 웹사이트와 앱에 로그인할 수 있는 개인 정보 보호형 디지털 신원 인증을 제공한다고 주장합니다. 월드 ID는 전화번호와 생체 인증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신원 인증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샘 앨트먼의 반론.
1. 프라이버시 침해문제
월드코인은 홍채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지만, 이 기술은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습니다. 월드코인은 사용자의 홍채 정보를 저장하지 않으며, 사용자의 홍채 정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2. 데이터 착취 문제
월드코인은 보편적 기본소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월드코인 토큰을 보유한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이익이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앨트먼은 월드코인 토큰을 보유한 소수의 사람들이 이익을 얻는 것은 월드코인의 성공에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월드코인 토큰을 보유한 소수의 사람들이 이익을 얻으면, 그들은 월드코인 토큰을 사용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월드코인 토큰의 가치가 상승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월드코인 토큰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월드코인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성공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앨트먼은 월드코인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빈곤과 불평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마치며:
월드코인과 같은 기업이 생체 인식 기술과 글로벌 디지털 화폐를 결합하려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의문과 우려를 가져옵니다. 개인 정보와 디지털 통제를 결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디지털 감옥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전반적인 금융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를 적절히 조절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CBDC도 사회적 자유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협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다뤄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동시에,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전세계적인 경제 안정과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중요한 수단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따라서 오히려 개인정보를 화폐화 해서 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한다는 것에 대해 우려를 많은 사람들이 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이내믹하게 변하는 미래에 이러한 논쟁거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AI가 주는 편리함 넘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통제되지 못하는 힘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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